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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저녁 9시경 받았습니다.
받자마자 입어보고 딸래미 보여주고... 대박 제가 딱! 원하던 디자인 입니다. 색깔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. 다만, 좀 아쉬운건 제가 브랜드랑 제품을 너무 늦게 접하게되서 벌써 봄기운이 완연하여 잘 모셔뒀다가 겨울에 입어야겠어요. 제가 사는 지역이 대구인데...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. 동네는 물론 다운타운에도 거리에 사람이라곤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. 가게들은 반 이상이 문을 닫은 상태이고. 우울한이때 너무 이쁜옷으로 위로를 받습니다. 원단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. 간절기 용이 아니라 겨울내내 한참동안 잘 입을거 같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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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선아
작성일 2020-03-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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